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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볼거리인 뮤지엄

Written by THE TOKYO PASS Office | 2023/11/09

뮤지엄에 갔을 때에는 관내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 뿐만 아니라 건물에도 주목하면 더욱 깊은 감상 체험을 즐길  있습니다. 예로부터 있는 서양풍의 건축이나 현대의 유명 건축가에 의해 지어진 근미래적인 건축을 가지는 뮤지엄,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조물을 볼 수 있는 뮤지엄 등, 도쿄에 있는 특징 있는 건물을 즐길  있는 뮤지엄을 소개합니다.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

에도시대에 활약한 가쓰시카 호쿠사이를 중심으로 한 우키요에를 소개하는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 세계적인 건축가 세지마 가즈요가 설계한 건물은 엷은 거울 표면의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했으며, 은색으로 빛나는 특징적인 외관으로 인해 전철 안에서도 눈에 띕니다.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
https://hokusai-museum.jp/?lang=en

 

21_21 DESIGN SIGHT

디자인을 테마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 시설 “21_21 DESIGN SIGHT”의 건축은 건축가·안도 다다오에 의한 것. 콘크리트 외벽과 삼각형의 지붕이 특징적인 외관이며 지하에 있는 전시실에는 외광이 들어오는 설계입니다.

21_21 DESIGN SIGHT
https://www.2121designsight.jp/en/

 

메이지진구 뮤지엄/산토리 미술관

도쿄올림픽 주경기장이기도 했던 국립경기장 설계에 참여한 구마 겐고가 설계한 미술관, ‘메이지진구 뮤지엄’과 ‘산토리 미술관’.
근대 일본의 초석을 쌓은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태후(메이지 천황의 황후)를 모시는 메이지진구 안에 위치한 ‘메이지진구 뮤지엄’은 관내에서도 울창한 나무들을 느낄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입니다.

롯폰기 도쿄 미드타운 내에 있는 ‘산토리 미술관’은 나무와 일본 종이 등 일본 소재를 디자인으로 사용한 따스함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일본의 고미술과 동서양의 유리 세공품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이지진구 뮤지엄
https://www.meijijingu.or.jp/en/whattosee/museum/

산토리 미술관
https://www.suntory.com/sma/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

유명 건조물을 포함한 30개 동을 복원한 뮤지엄은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 부지 내에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건조물이 줄지어 서 있고, 더불어 노면전차와 잡목림 등에 의해 일본의 “복고풍”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
https://www.tatemonoen.jp/english/